자동차 종합검사는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최초 4년 후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종합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는 약 2만 원, 30일 초과 60일 이내에는 약 4만 원, 60일 초과 90일 이내에는 약 6만 원, 90일 초과 시 최대 약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정해진 기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동차 검사소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공식 검사소)와 민간 검사소(지정된 일반 정비소)가 있으며, 자신의 위치와 편의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검사소를 선택해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에 불합격했을 경우 10일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처음 검사를 진행한 검사소에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래의 순서로 종..
샤오미 20W 무선충전기의 구성품은 무선충전기 본체와 USB to USB-C 케이블 2가지 이다. 20W의 속도로 무선 충전이 된다면 아주 퍼펙트할 텐데 너무 기대를 했나 보다. 5W의 구형 어탭터를 사용할 경우 녹색 LED가 깜박이면서 충전이 되지 않는다. 해당 제품은 10W 이상의 어탭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5W = 5V/1A) 샤오미 20W 무선충전기로 아이폰 12 프로를 충전해 보았다. 어댑터는 애플 정품 20W 어댑터를 사용하였고 아이폰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애플 20W 어탭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C to USB-C 케이블이 추가로 필요하다. 배터리 30% → 40% 까지 10% 용량을 충전을 해 보았다. 무선충전기로 10%의 배터리를 용량을 충전하는데 걸린 시간은..
공구가 아무리 많아도 꼭 필요할 때 적합한 공구가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밀 드라이버는 자주 사용하므로 괜찮은 제품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샤오미 WIHA 드라이버는 독일의 공구 명가 이화(WIHA)와 합작하여 제작한 드라이버 제품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깔끔한 제품 디자인과 독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으니 망설일 것 없이 바로 구매하였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알루미늄 케이스에 24종류의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이 중에서도 5종의 십자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지금까지 사용한 곳은 마우스, 안경, 시계, 컴퓨터 등 십자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그 외 드라이버는 아직 사용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한 번쯤은 사용할 때가 있을 것 같다. 제품의 포장은 꼼꼼하게 되어있으며, 내부 케이스는 알루미..
작년 말부터 미각이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올해 초에는 짠맛과 단맛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까지 되었다. 미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즐거운 하나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우울감이 찾아온다. 미각상실에 대한 인터넷을 검색중 영양소가 부족하면 미각에 손상이 온다는 내용을 찾았다. 미각에 큰 영향을 주는 영양소는 아연과 비타민A이다. 병원 진료를 보고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방법이겠지만, 일단 인터넷에서 글루콘산 아연과 비타민A를 구매하여 점심 먹고 아연과 비타민A를 한 알씩을 매일 먹었다. 일주일이 지나도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한 달에 지나면서부터는 미각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해서, 현재는 90% 이상 회복된 느낌이며 생활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고 아연은 매..
방안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입한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2세대. 크기는 손바닥 크기보다 작어서 멀리서 온도와 습도를 보기에는 부적합하다. 책상 같은 가까운 곳에 놓아두거나 거나 미홈(Mi Home) 앱과 연동하여 온도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듯하다.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아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다이소에서 CR2032 건전지(1,000원)를 구매하면 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택배비 포함하여 오천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다. 미홈 앱을 켜면 블루투로 연결하여 온도, 습도 데이터를 동기화 할 수 있다. 시간대별 일자별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에어컨, 선풍기, 보일러 등 적절한 시간대에 구동 되도록 활용 할 수 있을 듯 하다. 손바닥 크기보다 ..
안경을 쓴다면 안경을 닦는 부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삼겹살 같은 걸 먹고 생긴 기름때는 닦아도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고, 안경 닦이 천을 많이 사용하면 렌즈에 흠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평소 초음파 세척기를 한 번 구매해 보고 싶었지만 후기가 좋지 않아 생각만 하고 구매하지는 않았다. 샤오미 초음파 세척기 Dr.Ozawa (DX-C1-001) 제품을 우연히 보고 저렴에 가격에 샤오미 제품이니 구매해 보았다. 중국식 플러그이기 때문에 별도의 변환 플러그를 구매해야 한다 안경을 세척할 때는 주방 세제를 한 방울 넣어야 효과가 있다 (비싼 렌즈 주의) 소음이 조금 있어서 한 밤중에는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드라마틱 한 효과는 없기 때문에 보조 세척기구로 적합하다. 매일 사용하기에는 사용상 조금..
사무용 회전의자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의자이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코딩 등 공부를 할 때 바퀴가 움직이면 "집중력" 이 떨어질 때 가 있다. 평상시에는 바퀴의자가 편하기 때문에 바퀴가 없는 고정의자로 교체하기에는 불편할꺼 같고 "바퀴에 브레이크" 가 달려있는 바퀴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 하였다. 바퀴 하나에 이천오백원 정도이며 바퀴 연결 부분 두께가 "11mm" 인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90% 의자가 11mm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바퀴를 5개를 구매해야 한다. 바퀴를 분리하기는 쉽지 않다. 일자 드라이버, 작업용 장갑 등 분리에 필요한 도구가 필요하다. 집에 특별한 도구가 없으면 일자 드라이버와 힘만 있으면 된..
조금의 척추측만증과 만성비염으로 인하여 정자세로 잠을 자기가 힘들다. 정자세로 자면 허리가 아프고 숨쉬기가 불편해서 옆으로 자야 편하게 잘 수 있다. 일반 솜 베개는 푹신하고 편하기는 하지만 일정 기간 사용하면 솜이 많이 죽어서 너무 납작해지고, 옆으로 자는 자세에서는 어깨 부분이 눌려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가 뻐근할 때가 많다. 일주일 정도 라텍스 베개를 사용해보니 초반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듯하다. 라텍스 베개를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서, 라텍스의 탱탱한 느낌이 쉽게 적응이 되지 않았다. 일주일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몸이 베개에 적응이 되어 아주 만족하고 있다. 1일째 ~ 3일째 : 라텍스의 탱탱한 느낌이 허리 부분에 부담을 주어서 허리가 조금 뻐근한 느낌 4일째 ~ 5일째 : 베개에 적응이..
화이트 색상의 책상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 책상 표면이 지저분해 보여서 신경이 쓰였다. 책상 위를 가릴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대형 마우스 장패드를 발견하여 구매하였다. 내 책상 크기(1200x600)와 동일한 사이즈이고 가격은 만원 중반대라서 부담은 없었지만, 퀄리티가 안 좋으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 신경이 조금 쓰임. 실제로 개봉을 해 보니 퀄리티는 구매한 가격 정도이며, 냄새는 거의 없고 표면에 지저분한 것들이 조금 묻어 있다. 책상과 사이즈가 딱 맞아서 나름 깔끔해 보이긴 한다. 사이즈가 크고 검은 색상이라 조금 투박해 보이고 먼지가 잘 묻을 거 같지만 키보드 타이핑할 때 푹신해서 좋기는 하다.
코딩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키보드가 아주 중요하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는 오래 타이핑을 하다보면 손가락이 아주 빨리 피로를 느낀는데, 기계식 키보드는 손가락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랄까... 타이핑 소리도 깔끔하고 한번 빠져들면 다시는 예전의 키보드로 돌아가기 힘들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스페이스 바가 아주 중요한데, 6년 넘게 사용한 한성 기계식 키보드의 스페이스 바가 가끔씩 눌러지지가 않아서 고민하다가 레오폴드 FC750R PD 저소음 적축 모델로 교체를 하였다. 기계식 키보드는 타이핑 맛을 느낄려면 청축이나 갈축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소음 적축 모델로 구매하여 일주일 정도 사용하였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나 하나 아쉬운점은 키 높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