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다큐]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IT업계에 있으면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이 아주 크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대박이 나고 곧 부자가 될 것 같지만,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은 1%도 안된다고 한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한 번쯤 보면 도움이 될 듯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를 소개한다.

 

다큐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젊은 사업가 빌리 맥팔랜드가 유명인을 섭외할 수 있는 "파이어 앱"이라는 플랫폼을 만든다. 그리고 이 앱을 홍보하기 위한 "파이이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 FYRE -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2019) - 이미지 출처 다음영화

 

"파이어 앱"이라는 플랫폼은 괜찮은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앱을 홍보하기 위한 "파이어 페스티벌"이 처참히 실패를 하면서 결국 빌리 맥팔랜드는 감옥에 수감되었다.

 

다큐의 보면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환상에 눈이 멀어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런 실패 사례를 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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