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학 천재 실화 영화 5편 (라마누잔, 존 내쉬)

실화를 바탕으로한 수학천재 영화 5편


수학 천재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공식을 몰입한 상태에서 미친 듯이 써내려 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수학 천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5편을 영화를 보면서 영감과 열정을 얻었으면 좋겠다.

 

무한대를 본 남자 (2015)

(영화정보)

라마누잔은 수학이외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학업을 포기하고 마드라스 우체국의 회계과에 근무하며 수학공부를 했다. 당대 저명한 수학자였던 하디가 라마누잔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영국으로 초빙하여 공동연구를 진행 하지만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만다. 그가 남긴 라마누잔의 정리는 현대과학의 주요 테마인 소립자물리학, 통계 역학, 컴퓨터 과학, 암호 해독학, 우주 과학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라마누잔)

 

이미테이션 게임 (2015)

(영화정보)

앨런튜링은 어릴 때 3주만에 읽기를 배웠고 미적분을 배우지 않고도 미적분 문제를 풀기도 하는 등 명석한 두뇌를 자랑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튜링 봄비라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장치는 후일 콜로서스라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컴퓨터의 기술적 토대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었으며 화학적 거세까지 받고 결국 42세의 나이에 자살을 한다.

(앨런튜링)

 

네이든 (2014)

 

(영화정보)

자폐증 수학 천재 다니엘 라이트윙을 모티브로 한 실화영화이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영국 대표로 선발되어 대만 합숙 훈련에서 팀이 된 중국 소녀 장 메이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다니엘 라이트윙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2등상을 수상하였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 후 구글에 입사하였다. 현재는 아내와 회사를 운영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다니엘 라이트윙과 그의 아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4)

(영화정보)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러브스토리를 다루 었으며 제인 와일드가 쓴 “스티븐 호킹 천재와 보낸 25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스티븐이 루게릭병으로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지만 제인과 결혼 후 세명의 아이들까지 태어난다. 폐렴으로 인하여 목소리를 잃은 뒤 손가락으로 타이핑하여 인공 음성장치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그 후 손가락도 움직이지를 못해 얼굴 근육으로 타이핑을 하여 의사소통을 하였다.

(스티븐 호킹과 그의 아내 제인)

 

뷰티풀 마인드 (2001)

(영화정보)

존 내쉬는 22세 때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비협력 게임”의 내시균형이론으로 44년이 지난 199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대학원 추천서에 지도교수가 “이 사람은 천재다”라는 한 문장만 적어서 보냈을 정도로 천재 수학자였다. 그러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30년 이상을 정신 분열증에 시달렸으며 1990년부터 차츰 회복 되었다고 한다. 

(존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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