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물] P2P(파일공유)를 만든 프로그래머 5인 (컴퓨터 천재, 개발자, 역사)

[IT인물] P2P(파일공유)를 만든 프로그래머 5인


1990년대 말 냅스터를 시작으로 많은 P2P 소프트웨어들이 출시가 되었다. P2P 소프트웨어는 MP3, 동영상 등 쉽고 빠르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저작권 침해에 관한 많은 소송 때문에 대부분의 서비스가 중단이 되었다. 국내에도 소리바다라는 P2P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지만 많은 법적분쟁 때문에 결국 중국회사에 인수 되었다고 한다. P2P 기술이 많은 논란이 되어 왔지만 다양한 분에 응용되어 많은 기술의 발전을 이룬것도 사실이다.


냅스터(Napster) 공동 창업자 숀 패닝, 숀 파커

1999년 대학에 재학 중이던 숀패닝이 냅스터를 개발

숀패닝과 숀파커가 공동으로 냅스터 창업

냅스터 사이트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지적 재산권의 침해로 인해 2001년 7월 냅스터 사이트 폐쇄

이 후 숀패닝은 스노캡, 럽처, 패스라는 회사를 창업

숀파커는 플락소 창업, 페이스북 초대 CEO를 함

패스라는 SNS서비스는 최근 카카오에서 인수함


카자(Kazaa) 개발자 제너스 프리스, 니클러스 젠스트롬

1990년대 말 네덜란드에서 개발되어 냅스터의 대안으로 떠오름

회사는 남태평양 도시국가 경영진은 호주에 있으며 서버는 덴마크에 설치하여

카자에 대한 책임소재나 법적 대응이 어렵운 상태로 만듬

2003년 카자의 P2P 기술을 이용하여 스카이프 개발

2005년 이베이에서 스카이프를 31억 달러에 인수


소리바다(soribada) 개발자 양일환, 양정환 형제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양정환, 양일환 형제가 2000년 소리바다를 개발

2002년 7월 법정 공방 끝에 소리바다 폐쇄

2009년 저작권 침해의 소지를 없앤 소리바다6 출시

이 후 소리바다는 2016년 2월 중국 기업에게 100억에 매각됨


그누텔라(Gnutella) 개발자 진 칸

2000년 3월 냅스터와 달리 중앙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그누텔라 개발

칸은 그누텔라 버전을 처음 소개한 사람중 한명으로 그누텔라 대변인

그누텔라 검색 엔진을 통합한 인프라서치 공동 창업

그후 인프라서치는 500만 달러를 투자받음

2002년 6월 25세의 나이로 진 칸은 세상을 떠남          


비트토렌트(BitTorrent) 개발자 브램 코언

2001년 7월 브램 코헨이 창안한 비트토렌트 프로토콜 발표

2002년 이후 빠른 속도로 음악 및 영화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인기를 얻음

2004년 BitTorrent Inc. 회사 설립

현재 비트토렌트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uTorrent는 비트토렌트를 윈도우용으로 만든 프로그램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P2P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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