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맥북 에어 M3 13인치 구매 후기 (16G, 512GB)
- 유용한팁/맥북(Mac)
- 2024. 6. 1.
최근 일주일에 하루 챗GPT 교육이 있어서 가볍게 가지고 다닐 노트북이 필요해, 충동적으로 맥북 에어 M3 13인치를 구매하였다. 5년 전에 구입한 맥북 프로가 있지만 무겁고 오래 켜두면 팬이 심하게 돌아가서, 올해 출시한 맥북 에어를 구매하였는데, 최신 애플제품을 언제나 만족스럽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맥북 에어는 기본형(깡통)을 사는 걸 권장했지만,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외에 간단한 코딩을 하려면 램이 16G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한다.
13인치라서 브라우저 하나 띄우면 화면이 거의 꽉 찬다. 맥북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래가는 배터리와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번 충전으로 15시간 이상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이라서 어두운 그레이 톤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매끈한 알루미늄 바디는 깔끔하면서도 튼튼해 보인다. 특히 영롱하게 빛다는 애플 로고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뭇하다.
맥북 에어 박스를 열면 본체, 전원 어댑터,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와 애플 로그 스티커가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 있다.
맥북 에어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는 동시에 두 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 전력 분배로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리하고, 과열 및 과전류 방지 기능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맥북 에어 MagSafe 충전 케이블은 자석 연결 방식으로 쉽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중 케이블이 실수로 빠져도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가 35W라서 고속 충전의 장점은 누릴 수가 없다. (USB-C 케이블로도 충전가능)
맥북에어는 최대 충전이 67W이므로 MagSafe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나 USB-C 케이블로 충전하나 충전 속도는 차이가 없으며, MagSafe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자성이 있어서 케이블을 부착하거나 분리할 때 조금 편리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