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백록담 (2016.12.17) 올해는 운이 좋게 날씨가 맑아서 백록담을 볼 수 가 있었다. 원래는 전날 등산을 할 예정이 었으나 대설주의보로 인하여 진달래대피소에서 정상까지 등산이 통제되어 토요일에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날씨에 마음도 한껏 깨끗해진 기분이다.
올 해는 날씨가 따듯해서 한라산 정상에 눈이 많이 없었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1박을 하고 6시 10분 성판악행 버스를 탔다.6시 50분쯤 성판악에 도착하여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7시10분에 등산을 시작 하였다. 평일인데도 등산객을 꽤 있었으며 속밭대피소까지는 눈이 거의 없고진달래대피소까지도 아이젠을 하지않고 갈 수 있었다. 진달래대피소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정상으로 향했으며 정상 부근에는 꽤 눈보라가 심하며 한라산 비석에서 인증샷을 찍기위해 줄을서야 했다. 하산길에 사로오름에 들렸는데 경치가 아주 좋았다. 성판악 등산로 입구 날씨가 다뜻해서 눈이 많이 없음 진달래 대피소 백록담 정상 부근 맑은 하늘 백록담 정상 부근 눈꽃 한라산 정상 백록담 사라오름 (진달래 대피소 가기 전 있음)
눈꽃이 아름다운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설경 겨울 한라산은 입산통제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진달래대피소까지 12시까지 도착해야하고 백록담까지는 13시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작년 당일치기로 겨울 한라산을 도전하였는데 9시 넘어서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올해에는 1박 2일로 계획하여 조금 일찍 등산을 하였다.겨울산은 힘들고 입상통제시간이 있으니 8시 이전에 출발하여 쉬엄쉬엄 설경을 즐기면서 등산을 하는 것도 좋다. [일정] 14시 40분 제주행 비행기 탑승 (연착으로 55분에 탑승)15시 30분 제주공항 도착 후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100번 버스)16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숙소 잡음(모텔 4만원 3인)16시 20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용두암 이동 (30~40분 소..